20081006 늘푸른오스카빌 팝스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본공연때는 사진을 못찍는 관계로

리허설 때 친구가 찍어주었다.

협연곡은 '사랑의 숲'/소지로 이다.

 

입장

 

조명의 위치까지 세세히 따져서 서는 위치를 알켜주시는 제임스정 선생님

 

시작부가 팀파니와 오카리나 두 악기만 들어가기 때문에 사인만 기다리는 중

 

연주 중~

 

간주 중~

 

대기실 문표~

 

오늘 우정이가 와서 끝까지 도와주었다. 너무 힘들었을텐데......고마워~ 우정아~

 

카메라 테스트~

 

오늘 협연하신 테너 오창호님~

유머러스하고, 오염된 공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심.

성악가야 목소리가 생명이니~

 

공연 시작 전에 한 컷~

 

1부 마치고 휴식시간에 옷 갈아 입으시고 다시 한 컷~

 

 훔.....머리칼에 조금만 힘 주시면 베토벤포스가 나오겠는데요~

 

오늘 체력시험하는 날이었다.

높은굽의 신발에, 꽉 죄이는 드레스에, 거의 6,7년만에 하는 분장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귀향했지만

기분이 업되어서 그런지 졸음은 저 멀리~

 

큰 무대이었지만 떨리는건 없었다.

작은 무대이거나, 큰 무대이거나, 공연 할 시 가지는 긴장감은 똑같다.

 

오늘 큰 무대에서 뵌 제임스정 선생님은

베토벤바이러스에 나오는 강마보다도 더 멋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