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휘파람 / 전혜영

이화인양봉 2007. 6. 15. 12:43

휘파람 / 전혜영


1971년 탄광노동자와 피복공장

합창부원이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160㎝가 채 안되는 갸날픈 몸매에

'휘파람'으로 잘 알려진 전혜영(35)은
북한 최고의 인기가수.

1990년 초 발표돼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휘파람'을 비롯해 '아무도 몰라'

'꽃파는 처녀'등이 있다. 특히

'휘파람'은 10년 넘게 북한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노래이다.
뛰어난 가창력에다 빼어난 미모를

겸비하고 있는 인민 배우다.
민요나 가요 외에

외국 노래도 고음으로 잘 소화해 낸다.




작사 : 조기천
작곡 : 리종오
노래 : 전혜영

어제밤에도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벌써 몇 달째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복순이네 집앞을 지날땐 이 가슴 설레여
나도 모르게 안타까이 휘파람 불었네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한번 보면은 어쩐지 다시 못볼 듯
보고 또 봐도 그 모습 또 보고 싶네
오늘 계획 300을 했다고 생긋이 웃을 때
이 가슴에 불이 인다오 이 일을 어찌하랴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 휘휘 호호
휘휘 호호 휘파람

어제밤에도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벌써 몇 달째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혁신자의 꽃다발 안고서 휘파람 불면은
복순이도 내 마음 알리라 알아주리라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아 아 휘파람 아 아 휘파람
아 아 휘파람 휘휘 호호 휘파람휘휘 호호

출처 : 가람(江)이 머무는 時間
글쓴이 : 가람(江)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