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학교에는 처음으로 오카리나 특기적성 수업을 들어갔다.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바빠서
공부 외에는 취미생활을 가진다는게 힘들다.
일주일에 두 번 모여서 연습을 하는게 전부이지 싶다.
숙제를 내주면 모두들 도리도리 한다.
안해왔다고......
그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따라준 녀석들이 고맙고 애정스럽다.
겨울방학때엔 교실이 너무 추워서 오카리나도 방학을 했는데
개학 다음날 원주YBN영서방송에서 '도전 퀴즈탐험'이라는 프로그램에 아이들 발표를 시켜달라하셔서
개학 전날 아이들을 소집시켜 딱따구리 폴카와 러브송을 연습시키고 걍 실전에 들어가버렸다.
방학동안 오카리나 잡아 본 학생이 한 명~ 이란다.
그런데도 .......... 그만저만하게 잘 넘어갔다.
중학교 입학 한 녀석들
생각 날 때 만이라도 오카리나 가끔씩 연주 해 본다면 무지 좋을텐데...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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