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1일 춘천 사북면 빗살무늬도예공방에서
오카리나 앤 포토 MT에 참여하였다.
중앙고속도로 춘천가는 길에
드넓은 길이 이뻐서 한 장 찰칵~~
톨게이트 지나고 춘천휴게소 지나서
내리막길 왼쪽 풍경
저녁노을이 왜 저리 고웁게 보이는지...
초담예교 신재현님과 함께
나랑 갑장이시라네...
MT를 총괄하신 공건샘님과 사모님.
바로 이웃에 사시니 자주 뵙는데
너무나 잘 만나신 환상의 커플이시다.
오카리나계의 별 별빛크로키 박정일님과
여주에서 도예공방을 하시는 놀부님
놀부님은 이번에 뵌게 두번째인데
아무리 봐도 흥부님이시다.
빅텅 승재님과 또 한 장~
나보다 한 살 많은 양띠지만
내가 학교 한 살 일찍 들어 간 관계로다가
친구삼기로 했었는데
자주 보질않으니 맘대로 말 놓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칭구다.ㅋ~
집에서 7시에 출발하여 8시 반에 도착
가자마자 차려놓은 밥 먹고
늦게 도착했으니 설거지라도 열심히......
대충 정리 끝나고 모두 모여 인사소개와 발표를 가졌다.
신재현님의 재즈연주곡에 정신을 빼앗겼고
별빛크로키님의 새로운곡들 연주에
넋이 나갔다.
이렇게 오카리나에 열정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한 후엔
나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 한 번 화이팅 해 본다.
너무 안이하게 연습 안하고 지냈다.
아자아자아자~
끝까지 자리 함께 하지 못하고 12시 반에 출발하였다.
지금쯤 모두들 코~주무시겠지...
아마도 밤새 오카리나 불었을 듯 싶다.
외진곳이라 다들 오카리나 맘대로 불어서 좋다고들 하셨으니...
이 노래는 귀가길에 차 안에서
볼륨최대로 해 놓고
오랜만에 같이 한 디버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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