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오카리나향기 정모 하늘아래 도곡공방에서

 

힘들게 힘들게 다녀왔다.

가깝지 않은 곳이라, 언제 다녀올까나 했었는데

오향정모로 회원님들 모여있는김에

서울에서 바로 증평으로 내려갔다.

 

 

뒷줄 왼쪽부터

포도송이님, 도르레님, 마스터님, 멋쟁이님, 산막시인님, 도곡님, 놀부님

앞줄 왼쪽부터

도곡사모님, 공건님, 홍천강님, 착한소년님, 긴봄

그리고 사진은 불타는대패밥님이 찍고 계시는 중~

 

 

동네 이장님이 고추순 따서 주셨다는 나물을

도곡사모님이 너무나 너무나 맛나게 무쳐주셔서

나랑 멋쟁이님이 거의 해치웠다누운......

먹을게 너무나 많아서 기억이 안나는 불행~

 

 

 공건샘님이랑 듀엣으로 향수~연주

두 달 전쯤? 양평에서 연주 할 때 맞춰보고 처음 ~

그런저런대로 되더이다.

 

증평IC에서

초정리약수 방향

그곳에서 율리저수지

네비게이션에서는 후에 보니 증평지로 있더라누운......

 

 

아.......밖에

날이 벌써 밝아오네...

졸리고 졸리고 졸려서 문막휴게소에서 두 시간을 푹 자고 왔더니 시간이 늦어

잠자리에도 못들고 버티고 있다.

이제 내려가서 문 열고... 꾸벅꾸벅 졸겠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