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의 조용한 마당에서
오카리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마침 중복이라 닭 몇 마리가 상에 올랐고
집에서 정성스레 담근 짱아찌들과 무침들이 참 맛있었답니다.
부산에서 올라오신 연화심의 '바람'연주에 뿅~가버려서 오카리나를 배우기 시작하셨다는
송화님.... 추워서 고생하셨죠?
그나마 중간에 비가 와서 실내로 들어와 다행이었네요.
더 많은 시간 함께 했더라면
많이 도움이 되어 드렸을터인데......
그래도 짧은 시간 전수해드린것만 열심히 연습하셔도
소리만들기에 성공 하실거에요.
공건샘님과 사모님께서 올해도 총대 메고 고생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여주에서 오신 놀부님.... 항상 든든한 오라버니십니다.
쵝오~에요. 1년동안 오카리나실력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성장하였습니다.
새벽송언니~ 딸래미 델꼬 다니는 행복..
저도 맛보고 싶은데........울 딸래미는 험상궂은 인상파여서리....ㅎㅎ
정말 좋은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마이크 배분이 잘 아니되어서
멜로디와 알토화음이 작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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