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레” “미” “파” “솔”의 운지에 대하여 설명 하겠다.
설명 이전에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오카리나의 운지공에 번호를 부여하고, 손가락 명칭은 이전글에 올려 놓았으니 참조~
오카리나의 앞면 운지공 에서 5번 6번의 운지공은 “낮은시” “낮은라”에서만 막음하기 때문에, “낮은시” “낮은라” 운지 이외에는 항상 열려 있음을 미리 알려 둔다.
오카리나의 뒷면 운지공은 기본운지 중에는 항상 막혀 있음을 미리 알려 둔다.
“솔”의 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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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의 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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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새끼손가락과 약지, 중지를 떼어, 1번 2번 3번 운지공을 열어 준다.
“미”의 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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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새끼손가락과 약지를 떼어 1번과 2번 운지공을 열어 준다. “레”에서 “미”로 이동 될 땐 약지만 떼면 되지만, “도”에서 “미”로 옮길 땐 새끼손가락과 약지 두 손가락이 떼어져야 하는데, 동시에 실행 되어야함이 중요하다.
“레”의 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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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운지에서 오른손 새끼손가락 하나만 떼면 된다. 새끼손가락은 제일 짧고 끝에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손가락들과 함께 동작할 때 늦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새끼손가락이 쭉 뻗쳐져서 운지공 위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연주 도중 다른 손가락들과 달리 새끼손가락만 뻗쳐 허공을 향해 있는 모습은 보기에도 좋지 않다.
“도”의 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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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가락이 모두 운지공을 하나씩 막아야 하므로 가장 틈이 생기기 쉬운 운지이다. 최대한 손가락 끝에 정신을 집중하고 감각을 느끼며 막는데,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면 감각을 더욱 느낄 수 없으므로 살짝 올려놓고 운지 한다. 왼손목이 얼굴 쪽으로 꺾어지게 되면 전체적으로 한쪽이 들려지게 되므로 운지공에 틈이 생기게 된다. 손과 팔이 일직선이 되도록 신경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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